동부,LG전자 휴대폰 실적 개선 필요..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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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부증권 노효종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2분기 부진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판단.
내년 월드컵 특수 등에 따른 지속적인 디지털 TV 수요 증가가 기대돼 PDP 등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없이는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관측.
내년 북미 CDMA 시장 수성 여부와 서유럽 WCDMA 시장 공략 결과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