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한화종합화학 IT소재 2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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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이 IT소재 산업을 차세대 성장엔진 동력으로 삼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해 주목 받았습니다.
오는 2010년까지 정보와 광학소재 부분에 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한화종합화학이 IT소재 사업 비중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바닥재와 창호 등 기존 주력사업 외에 휴대전화, LCD, PDP, 디지털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첨단 소재 개발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수퍼)2010년까지 2천억원 투입
투자 비용은 2천억원으로 오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입됩니다.
먼저 정보소재인 동박적층필름 생산 시설에 400억원을 투자해 월 60만 평방미터의 생산능력을 구축하게 됩니다.
(수퍼)차세대광학용 필름사업 강화
차세대광학용 기능성 필름, 2차 전지용 필름 등 고부가가치 IT용 신소재 개발에도 전사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오는 2010년 한화종합화학의 정보, 광학소재 사업 비중은 전체 매출액 30%를 차지하게 됩니다.
(수퍼)국내 소재시장 선진화 앞당겨
신사업 개척은 국내 소재 시장의 국산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한화측은 내다봤습니다.
매년 일본으로부터 2천억원오치를 수입하는 동박적층필름 수요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수퍼)선진제품과 기술개발 수입대체 효과
기타 선진국의 각종 선진제품과 기술개발과 수입대체 효과로 국내 유관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설명입니다.
국내 화학소재 산업을 주도해온 한화종합화학.
이제 첨단 IT소재 부분에서 세계 시장을 재편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