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4일 하이닉스에 대해 낸드 플래시 및 Non-PC용 D램 매출 비중 확대로 경쟁력이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신영 심효섭 연구원은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9% 올린 3215원으로 수정했다. 다만 대주주인 채권단이 11월 중에 총 보유 물량 (73.8%) 중 22.4%를 매각할 계획에 있다면서 할인 매각 시 단기 수급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었다고 지적했다. 목표가 2만9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