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변액유니버설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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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은 노후 생활에 대비할 수 있는 'PCA 프리미어 변액유니버설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재정 상황과 투자 성향에 따라 머니마켓펀드(MMF)형,주식형,채권형,해외성장형,미국채권형,아시아주식형 등 9개의 투자 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 보험료 변경과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또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연금으로 전환해 은퇴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고 10년 이상 가입 후 해약할 때 발생한 이자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보험료 납입 한도는 총 200억원이다.
PCA생명은 이와 함께 노후 재정 설계를 도와주는 '은퇴 캠페인 사이트'(www.pcaretire.co.kr)와 무료 상담전화(080-700-4080)를 15일 개설한다.
PCA생명 마이크 비숍 사장은 "최근 30대 이상 한국인 727명을 대상으로 은퇴인식을 조사한 결과 86.5%가 자신의 은퇴 준비를 불신하고 있고 재정적으로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은퇴를 대비한 전문적인 재정 설계 전문 보험사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