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써니YNK에 대해 신규 퍼블리싱게임 '로한'의 성공적인 오픈베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상용화가 반영되는 내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써니YNK가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로한'은 최근 1주일간 PC방 점유율 5.4%를 기록하며 'WoW'를 제치고 6% 대를 기록하고 있는 리니지1,2에 이어 MMORPG 3위에 올라섰다고 설명. 내년 '로한'의 국내매출은 보수적인 추정에도 불구하고 27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해외 수출액 역시 2천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개발사인 지오마인드의 지분 62.3%를 보유함으로써 지분법 평가익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