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CJ Movie & Joy" 특별자산펀드를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모형 한국영화펀드 1호로 우량채권 (신용등급 A- 이상)에 65%이상 투자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메인 (Main) 투자자로 참여하는 영화에 35% 이하 투자할 계획입니다. CJ자산운용 신용도 팀장은 "작년 10월부터 약1년간 ‘CJ Movie & Joy’펀드를 직접 설계해오면서, 최근 주5일 근무제의 확산, 한류열풍등에 따른 한국영화의 신인도 제고, 멀티플렉스 상영관 확대에 따른 고객접근 용이에 따른 한국영화 시장규모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연평균 11%이상 성장하는 추세이고, 1인당 영화관람회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영화산업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다는 점에 기초를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10일부터 CJ투자증권 비롯해 주요 은행 및 증권사 창구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영화투자를 통한 안정적 수익 추구는 물론 투자자를 위한 시사회초청, 팬미팅/싸인회, 영화포스트 제공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