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유엔젤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유엔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와 유사한 2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는 태국 및 말레이지아 ASP 사업의 성장 위에 국내의 계절적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대. 오 연구원은 해외 확정 전력은 지역적인 분산으로 매출 성장의 안정성을 담보할 뿐 아니라 초기 투자비 이외의 변동비가 거의 없는 순현금 흐름으로 지속적인 이익률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