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CJ CGV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스크린광고와 위탁사이트 경영수수료 등 부대 매출액이 예상(55억원)보다 많은 76억원을 기록하면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예상 EPS를 종전대비 3.5%와 6.3% 올린 1407원과 1735원으로 수정하고 적정가도 3만2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렸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