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광학필름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광학필름 생산설비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0% 수준에서 2007년에는 2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도 지난해 299억원에서 2007년 2474억원으로 연평균 102% 성장할 것으로 추정. LCD TV 시장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설비 증설 속도도 3~4개월 앞당겨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