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중소기업 밀착 지원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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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계 동향정보와 전문적인 사업 조언을 제공하는 지원 제도가 시행됩니다.
보도에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일대일 밀착서비스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와 전문적인 조언, 산업계 동향 등 각종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가능한 '비즈메이트' 제도가 그것입니다.
직원 1인당 10개의 업체만을 관리토록 해
업체와 해당 업무 담당자간 연결이 어려웠던 기존의 지원제도를 보완했습니다.
인터뷰> 김홍경 /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예전에는 중소기업이 공단에 도움을 요청할 때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수동적인 입장이었지만 비즈메이트 제도는 상호 협력적인, 동반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중진공은 동반자의 입장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신청과 진행상태 등을 즉각 통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옥 / 다래월드 대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 이번 결연을 통해 공단으로부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중진공은 과거에 자금과 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총 6천개의 중소기업과 비즈메이트 관계를 맺을 계획입니다.
(S-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