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이 내년 9월 초대형 백화점으로 거듭납니다. 신세계측은 "강남상권 1위 점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강남점과 메리어트 호텔 사이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5,6층 쇼핑몰 2600여평을 추가로 임대하고 내년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업면적은 현재 1만 3100평에서 1600평이 늘어난 1만4700평으로 확대되고 문화공간을 포함한 고객 편의시설도 현재보다 800여 평이 넓어져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