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고용허가제 도입 반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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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이 정부의 외국이 근로자 고용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중소업체 대표 100여명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임금상승과 낮은 입국률, 송출비리와 이에 따른 인력도입 중단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고용허가제에 대해 전면 보이코트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허가제와 산업연수제도를 3년동안 병행실시한 후 경쟁력 있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과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제도에 삼성화재를 단독사업자로 선정한 것 등에 대한 개선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