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어닝스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실적호전 테마가 시장내 최대 화두가 될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국내 증시는 유동성 유입에 힘입어 13.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유동성에 기반한 상승세는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시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굿모닝신한증권은 "지수부담에 따른 국내기관의 중소형주 발굴 노력은 실적시즌 동안에 종목별 실적에 대응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수 조정시 우량한 중소형주의 매수에 나서는 대응이 적절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