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CJ홈쇼핑 등을 10월 내수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4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내수 경기가 4분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하고 그 동안 경기 회복을 주도해 온 내수주들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유가 상승 등 외부 변수로부터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SO지분 가치와 중국 사업의 급성장이 기대되는 CJ홈쇼핑과 엔터테인먼트·해외시장·스포츠토토의 성장성이 돋보이는 오리온을 10월 내수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이 외에도 요구르팅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네오위즈와 유망 신제품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대웅제약도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