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프리보드(옛 3시장) 지정기업의 경영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프리보드 지정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설,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프리보드 지원센터에서는 법률·재무·공시·IR 등 지정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에 대해 증협 소속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협은 이번 상담 등의 서비스를 온라인(www.freeboard.or.kr)으로 무료 운영하며,지정기업은 물론 지정을 준비 중인 기업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