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기술 산업화 .. 특허연구반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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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는 26일 RFID(무선인식)기술의 산업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상공회의소 산하 한국유통물류진흥원에 RFID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한 후 매년 10억원씩 2008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 지원센터에서는 RFID 기술개발 시범사업 지원 등 RFID 관련 프로젝트를 총괄 추진하게 된다.
산자부는 또 최근 RFID 실용화를 앞두고 특허분쟁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유통물류진흥원에 특허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RFID는 칩과 리더기를 통해 상품,동식물,사람 등의 이력과 이동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로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길 핵심기술로 꼽힌다.
한편 산자부는 미국 컨퍼런스 참관에서 드러난 국내 정책 과제들을 점검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을 비롯 업계 대표들과 학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