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파워콤 서비스중단 불확실성 확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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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파워콤 서비스 중단이라는 불확실성 확대로 데이콤에 대해 시장수익율을 유지했다.
28일 이동섭 연구원은 정식 시정명령서의 발부 시점부터 신규 가입자들에 대한 서비스 중지 효력이 발생하므로 약 1~2주 이후의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2주간 지속될 불확실성 기간 이후 최상의 경우(Best Case)와 최악의 경우(Worst Case)를 가정할 수 있다고 설명.
최상의 경우에는 단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며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해 주가의 추가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최대 3개월 이상 신규 고객을 유치하지 못해 추가하락의 모멘텀을 제공하게 되는 최악의 경우도 배제할 수 없어 신규 매수 전략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