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CJ CGV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영화시장 회복과 비용절감 노력, 스크린 광고 등 새로운 수익원의 발굴 등으로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10억원과 145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스크린 광고 수입은 내년 175억원으로 올해 대비 25% 증가하며 내년에는 이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는 3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