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7일 대표이사사장으로 정진호 대성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선임했다. 크리스토퍼 쿠퍼 전임 사장은 푸르덴셜금융이 내년 초 한국에 신설하는 국제투자부문아시아총괄본부 사장으로 임명됐다. 정 신임 사장은 지난 1984년 뉴욕 소재 푸르덴셜리서치펀드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푸르덴셜과 20년 이상 인연을 맺어왔으며 대성그룹 CIO,대성그룹 계열 액츠투자자문 대표 및 바이넥스트창업투자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