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래에셋증권 박영호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수익성 회복 반전 시점을 앞두고 있어 상대적인 과매도 국면으로 인식 가능한 상황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70원으로 상향 조정. 판가인상 능력이 있는 유압기계의 수출 가격 인상으로 환리스크가 어느 정도 상쇄돼가고 있으며 내년 직수출 재성장 모멘텀이 임박해 있다고 판단했다. 원가부담 완화와 유압기계 부문 영업마진 기여 등에 힘입어 하반기 영업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중기적으로 수익성 회복 시점이 임박했다고 진단. M&A 모멘텀과 관계없이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