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하이라이트] (24일) '이프 온리'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프 온리(KBS2 오후 11시5분)=젊은 사업가인 이안은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학생 사만다와 연인 사이지만 언제나 일이 바빠 충분히 신경을 쓰지 못한다.
사만다는 늘 일이 먼저인 이안이 못 마땅하다.
어느날 사만다의 졸업연주회와 이안의 투자설명회가 같은 날로 잡힌다.
이안은 사만다의 연주회 날짜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사만다가 투자설명회장에 찾아와 행사를 망치자 이안은 사만다에게 화를 낸다.
□세계의 논술교육,그 현장을 가다(EBS 오후 8시10분)=지난 7월20일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논술을 고교 교육과정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점점 중요해지는 논술.세계 각국은 과연 어떻게 논술교육을 시키고 있을까.
논술의 본고장 프랑스와 우리와 비슷한 입시현실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일본 논술교육의 사례를 통해 국내 논술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바닐라 스카이(MBC 밤 12시)=출판사와 잡지사를 운영하는 데이빗은 타고난 외모와 든든한 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데이빗은 줄리를 단순히 섹스 파트너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줄리는 데이빗을 사랑하고 있다.
데이빗은 생일 파티에서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브라이언의 애인인 소피아를 만나게 되고 바로 소피아가 자신이 찾던 이상형임을 깨닫게 된다.
□프라하의 연인(SBS 오후 9시45분)=첫회.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볼바타강과 인접한 미니축구장.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은 외교관 재희는 작전지시에 여념이 없다.
대사관저로 돌아온 재희는 아버지인 대통령 정한으로부터 전화를 받자마자 거수경례를 한다.
강력반 동료들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상현을 위해 축하파티를 열어 주지만 상현은 프라하에 있는 여자친구로부터 돌아오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