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와 환율이 동시에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3년만기 12월 국고채 선물가격은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면서 전날보다 10틱 하락한 108.5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채권금리가 사흘만에 소폭의 반등세를 보였지만 시장전문가들은 여전히 금리가 방향성을 찾지 못한채 좁은 박스권에 갖힌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3분 현재 어제보다 1원 상승한 1028원70전을 기록중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