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우량기업 유치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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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의 시장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우량주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우량회사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CG IN: 우량주고갈)
-기관비중 확대
-자사주매입 증가
-지수 상승기조 훼손 우려
기관의 주식비중이 확대되고 자사주매입이 늘면서 대형우량주 품귀현상이 심각해 자칫 상승기조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거래소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G IN: 상장 대상 기업)
-토공 등 우량 공기업
-10대그룹 계열사 중 57개사
-시장 투명성 제고
-투자 저변 확대
거래소가 대안으로 생각하는 기업은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도로공사 등 우량공기업입니다.
우량공기업들이 상장돼야 시장 투명성도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저변확대도 가능하기때문입니다.
1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상장요건을 갖춘 57개사 또한 상장유치 대상 기업으로 거래소는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을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SUPER 거래소, 전국 상장 설명회 개최
거래소는 이와함께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대구, 28일 부산, 29일 광주에서 신규상장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해외기업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SUPER: 중국서 상장 설명회 개최)
지난 8월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 중국을 방문 국내 거래소 상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옥치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다음달 중국을 방문하고, 11월에도 두차례 설명회가 예정돼있습니다.
적립식펀드를 통한 수요기반확대속에서 우량기업들의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증시는 그 어느때보다 확고한 자리매김이 가능해보입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