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거래 정지설로 21일 하룻동안 주권거래가 정지됐던 애즈웍스가 22일 거래 재개와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애즈웍스의 주권거래를 재개했지만 "이 회사의 당좌거래정지가 최종 결정될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며 투자유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애즈웍스는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전날 야간공시를 통해 "대표이사의 법위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어 외환은행이 금융결제원에 당좌거래정지처분을 신청했으나,금융결제원은 조사가 진행 중이고 확정판결이 나지 않은 사안이어서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