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독일보다 구조조정 매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22일 모건스탠리 허난도 코티나 전략가는 세계 경제의 No.2~3위인 일본과 독일이 각각 선거를 치루었으나 개혁지지적 결과라는 측면에서 일본의 기회가 설득력을 갖추었다고 지적했다. 코티나 연구원은 "미시적 측면에서 양 국가모두 발전중이나 정부-유권자-주주 관심이 일치된 일본이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은 추가 상승이 가능한 가운데 증시는 아직 반영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따라서 일본 토픽스의 1500 도달 가능성이 독일 지수의 5500 달성보다 먼저 출현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