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도시가스 업체 삼천리는 광명성애병원에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333kW급으로 전기와 난방급탕, 비상전력 등을 공급합니다. 삼천리는 이에따라 연간 1억 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삼천리는 현재 8곳의 대형 병원을 비롯해 백화점과 연구시설 등에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구축, 국내 업무용 열병합발전 시장의 약 32%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