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해외건설공사의 수익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공사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FIRMS란 이름의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시스템은 정부가 4억5천만원을 투입해 해외건설협회와 연세대 등의 도움을 받아 2년여만에 개발한 것으로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망에 도입됩니다. 시스템 주요내용은 18개 건설기업이 10년간 수행한 126건의 공사내용을 바탕으로 타당성 분석.견적.입찰부터 시공ㆍ준공단계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요인이 분석돼 들어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