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실적 호조 지속-목표가 올려..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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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금호타이어 목표주가를 올렸다.
15일 CJ 최대식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남경공장 증설에 따른 리세일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585.1억원과 4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와 42.3% 증가할 것으로 추정.
단가 인상 및 중국의 리세일 증가가 향후 실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군인공제회 오버행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수급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