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누리투자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선가반등과 수주 모멘텀 강화로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민 수석연구원은 고유가에 따라 VLCC, LNG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사이클이 상승세로 접어들고 있어 선가 모멘텀 둔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연말경 예상되는 카타르 LNG선 추가발주 모멘텀을 감안,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