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화승알앤에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14일 우리 이시은 연구원은 화승알앤에이에 대해 해외 업체로의 직수출 비중 증가로 고객층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국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현대차와 함께 미국에 동반 진출해 수혜가 예상되며 대규모 신차 관련 부품 연구개발비 및 해외시장 개척비가 이미 비용처리된 반면 관련 매출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수익성이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 향후 3년간 강한 이익 상승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