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국내의 사회 각 분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공통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기술 혁신'과'가치 혁신'을 해야 하는 '블루 오션 전략'이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주)써포텍(대표 한만엽 www.supportec.co.kr)은 건설 신기술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건설 시장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가시설 전문회사이다. 기존의 재래식 가시설 공법의 경우, 토압을 지지하기 위하여 많은 수의 버팀보가 필요하며, 이들을 받쳐주는 중간파일의 수가 많아져, 건설현장의 내부 공간이 좁아져서 시공이 불편하고 공사비가 비싸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써포텍은 강선을 이용하여 토압을 지지하는 혁신적 IPS 가시설 공법을 개발하였다. (주)써포텍의 건설 신기술, IPS 공법은 굴착공사에 필요한 강재량을 대폭 줄여, 재료비와 설치비 절감 및 지하 작업공간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 적용 현장과 설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IPS 공법의 경우, 급작스럽게 붕괴가 발생하는 재래식 가시설과 달리 파괴거동이 연성적이기 때문에, 굴착 시 발생할 수 있는 과토압이나, 이상토압 등에 대해 안전한 대처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가시설 전체에 토압 및 변형을 계측하고, 경고할 수 있는 광역계측 경보시스템을 개발, 도입함으로써, 가시설의 붕괴 가능성을 사실상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지금까지 현장에서의 계측결과를 보면, 가시설 설치 후 지반 변위를 거의 "0"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IPS 시스템에 프리스트레스가 도입되면, 굴착된 주변 지반 전체에 선행하중이 가해져 주변 건물들의 균열 발생이나 지반 침하와 같은 민원이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흙막이 가시설 공사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IPS 공법은 토공 비용을 포함 할 경우, 약 7-10% 정도 경비가 절감되며, 가시설 비용만 보면 약 30%의 공사비 절감 효과가 있다. 건설기술의 혁명을 일으킨 (주)써포텍은 건교부의 건설신기술과 과기부의 신기술(KT) 인증을 획득하였고, 국내외 특허출원과 등록으로 일본, 유럽, 미국, 등 선진국으로의 기술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 대표는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불고 있는 기술혁신과 품질 고급화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건설 분야에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원천기술의 개발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 "고 역설한다. "지금까지는 좋은 외국기술을 찾아내고, 도입하는 데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온 것이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현실"이라고 말하는 그는 "금번에 개발된 IPS 공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년간 1300억 달러에 달하는 해외의 가시설 시장에서, 창조적, 혁신적 건설기술이 얼마나 위력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