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가 706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무사 시험에서 전체수석은 서울시립대에 재학중인 이정화씨(여·22)가, 최연소 합격은 이연정 씨(여·22ㆍ서울시립대)가, 최고령 합격은 김영갑씨(56)가 차지 했습니다. 여성 합격자는 모두 14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0.1%로, 지난해 여성 합격자 104명보다 14.8% 증가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