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투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이후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신규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PDP 부문의 빠른 출하량 증가세가 3분기 수익성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중저가 휴대폰의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