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자금 450조..글로벌 M&A 바람직" 신규투자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시중 부동자금이 450조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투자처를 ?지 못하고 떠도는 이같은 부동자금의 가장 바람직한 사용처로 우량한 해외기업 인수등 글로벌 M&A를 활성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하이닉스 매각주간사 7개사 선정 하이닉스 매각 주간사로 우리투자증권 등국내 증권사 3곳과 메릴린치 등 해외 투자은행 4곳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돼, 매각작업이 본격화됩니다. 또 주식회사 쌍용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는 모건스텐리가 낙점됐습니다. SK(주) 사옥매각..인천정유 인수 인천정유 인수업체로 선정된 SK주식회사가 3조2천억원의 인수자금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본사사옥을 매각합니다. 삼성-신세계, 할인점사업 격돌 삼성그룹과 신세계 등 삼성家끼리 할인점 사업에서 한판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할인점 시장을 석권해온 신세계이마트에 이어 후발업체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009년까지 점포 99개, 매출 10조원, 시장점유율 30%로 업계 1위를 달성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