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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투자포인트] 美 경기둔화돼도 강세 기조 유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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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 미국 경기 둔화 여부가 이슈다. 일견 미국발 세계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생각할 수 있으나,한편으로는 미국 금리 인상 유보 내지 중단과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외국인 자금의 유입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후자의 효과가 더 클 것 같다. 실제로 허리케인 카트리나 쇼크 이후 독일 등 유럽과 일본 증시의 강세는 후자의 기대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미 수출 비중을 보더라도 최근 15% 미만으로 내려앉아 있지만 아시아 수출 비중은 50%대를 훌쩍 넘고 있다. 한편 미국의 경기 둔화는 금리 하락을 이끌고,이는 역설적으로 미국 과잉 소비 조정을 더디게 하는 자율 조정 메커니즘을 작동시키고 있다. 달러의 기조적인 약세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시장은 강세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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