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하이스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강관 부문의 채산성 악화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10월 수출 오퍼가격이 회복되고 철강 시황이 4분기부터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당진공장 2단계가 9월5일 당초 계획대로 완공되면서 생산능력 200만톤 가운데 60%인 120만톤이 가동된다는 점에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
양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가 현대차,기아차와 성장을 공유할 제2의 현대모비스로 평가된다면서 목표가 1만95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