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현물 매수-선물 매도' 패턴이 이틀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선물 누적매도 포지션 해소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오전 10시42분기준으로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176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5471계약이나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물매도가 다시 늘어나면서 현선간 베이시스도 저평가 상태로 전환되며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거래소에서는 외국인은 화학, 전기전자, 건설업종에 대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데 외국계증권사 창구 기준으로
SK,
S-Oil로 매수가 집중되고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중공업에 매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