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터기술 적정가 2.7만원..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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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엔터기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일 현대 권정우 연구원은 엔터기술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주요 생산제품인 휴대용 반주기기 시장이 성장의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경쟁 업체가 없어 이익을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휴대용 반주기기 제품의 비중이 68.6%로 절대적이나 성장성 및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는 반주곡 추가를 위한 음원칩의 역할이 단연 돋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추가곡 칩의 이익 기여도는 45.7%로 휴대용 반주기기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나 내년에는 53.3%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 주가 수준은 2분기 실적 위축에 따른 향후 성장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적정가는 2만7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