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CLSA는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지분법 평가이익과 평균판매단가 인상, 3분기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환율 전망치 변경(1000원에서 1050원) 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23.5%와 13.2%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7만13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다만 단기적으로 하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시장 컨센선스가 너무 높은 점은 우려 스럽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