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통계청은 7월 한달 동안의 서울시 산업활동향을 조사한 결과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출하는 15.9%, 재고는 3.9%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울지역의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백화점이 2.5%, 대형할인점이 15.5% 각각 늘어 전체적으로 7.6% 증가했습니다. 또한, 서울지역의 건설수주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9% 증가해 전국대비 1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