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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항공업은 비중확대..해운은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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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이 항공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반면 해운업은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항공업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여객 유류 할증료가 전노선에 부과되고 있으며 화물 유류 할증료도 상한선이 확대돼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고객에게 전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항공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항공산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향후 3개월간 항공업 최선호주는 대한항공이라면서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파업으로 3분기에도 부진한 영업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이며 적정가는 각각 2만2800원과 5200원을 제시했다. 반면 해운업은 선박의 초과 공급으로 운임이 오르지 못하는 데 비해 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현대상선한진해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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