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부증권 노효종 연구원은 LG전자의 PDP 설비 증설로 휘닉스피디이LG마이크론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휘닉스피디이는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LG전자의 PDP 출하 증가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LG마이크론은 PRP 7월 매출이 197억원으로 전월 대비 35% 늘어나는 등 LG전자의 PDP 출하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9월부터는 PRP 부문에서만 월평균 2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