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통신/유틸리티..투자매력 개선 기대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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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세종증권 홍영아 연구원은 9월 통신/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배당 이점에도 불구하고 정부 규제 리스크와 시장확대가 어려운 내재적 한계로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
업종 비중을 전월 대비 2%P 낮은 8%로 제시한 가운데 KTF 비중을 3%로 유지하고 KT와 한국전력의 비중을 각각 1%P씩 낮춰잡았다.
KTF의 2분기 실적은 치열한 내수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고무적이었던 반면 KT의 실적은 감소했으며 시장 경쟁 심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실적 개선 전망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이 사실상 내년 이전에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고유가 진입에 따른 원료비 증가를 완충할 방안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