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후원하는 멕시코의 '소녀의 집' 합창단 120여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20일 방한한 '소녀의 집' 합창단은 다음달 4일까지 15박 16일 동안 LG전자 평택 및 구미사업장 방문해, 공연 이외에도 서울/부산 소년의 집, KBS홀, 청와대, 국회 등지에서 총 9회의 공연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9월1일 청와대 공연은 외국 합창단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행사로 한국의 '소년의 집'이 지난해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공연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