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제일모직에 대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7200원. 주가가 4년간의 박스권을 돌파하고 상승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패션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션 및 전자재료 호조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