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7월말 기준으로 기업자금대출이 7조 3,000억원, 가계자금대출은 3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원화대출금 중 가계자금대출 구성 비율은 29% 수준으로 기업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근 시중은행 전체로 볼 때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기업대출 규모를 앞지르는 상황이지만 대구은행은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