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6일) LCD용 BLU업체 강세 … 레이젠 9%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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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5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다시 520선을 내줬다.
16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02포인트(1.53%) 하락한 517.62로 마감됐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7선 위로 올라섰지만 20여분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대금은 1조4454억원으로 이달 들어 가장 부진했다.
외국인의 매도 전환이 약세를 촉발했다.
이날 외국인은 9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기관도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외 제약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업종은 대거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디포스트가 3.93% 올랐고 NHN,휴맥스,다음은 1%대의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텔레콤은 7.46%,하나로텔레콤은 5.28% 떨어졌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BLU업체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태산엘시디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레이젠도 9.15% 뛰었다.
디에스엘시디는 2.91% 올랐다.
반면 씨앤텔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