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코리아는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북한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유니세프 사진전도 함께 진행해 일반인들에게 북한 식수 문제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입니다. 2003년부터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을 전개해온 비오템 코리아는 적립된 기부금으로 북한의 45개 어린이 시설과 학교에 위생시설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비오템 코리아 이나영 홍보과장은 "유니세프 식수지원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전세계 어린이들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