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동아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처방약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박카스의 매출 감소로 부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부터는 박카스 매출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둔화되고 위염치료제인 스티렌 등 처방약의 성장이 지속돼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 특히 신약 신청중인 발기부전치료제가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4만86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