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나아 항공 본사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찬법 아시아나 항공 사장이 굳은 표정으로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초래된 고객들의 불편에 사과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